'자연보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창원특례시가 15일 성산구 소재 람사르생태공원에서 양서·파충류 서식처 보전을 위한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 보전 활동을 펼쳤다. 람사르생태공원은 2008년 창원시에서 개최된 람사르협약을 기념해 대원레포츠공원 내 조성된 인공습지로, 이 습지에는 매년 봄이면 두꺼비와 개구리, 도롱뇽 등 다양한 생물들이 부화해 인근 동산으로 이동하고 또 봄이면 작은 연못으로 돌아오는 도심 속 작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공원은 두꺼비 알이 발견되면서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도시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
[지데일리] 부산 북구가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낙동 아트 리버코밍 전시회'가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리버코밍이란 강의 표류물이나 강변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으로 구는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9월부터 낙동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가지고 지역작가와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84명의 주민이 참여해 문화예술플랫폼 문봉규 대표와 함께 쓰레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데일리] ‘도시의 세기(Urban Century)’로 불리는 21세기, 인류는 그 절반이 도시에서 나서 도시에서 삶을 마치는 시대를 맞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90%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다. ⓒpixabay 이제 도시는 자연생태의 경작지를 중심으로 한 농촌, 그 농촌의 재화와 물자들이 몰려서 교환되고 소비되던 도시의 시대를 거쳐, 이제 도시 자체가 인간의 삶을 담는 그릇인 생태공간으로 확장되고 진화했다. 숲의 도시(제종길 지음, 각)의 저자는 안산시에서...
[지데일리] 간혹 습지는 소위 ‘노는 땅’이라 불리거나 개발되기를 기다리는 땅으로 폄하되곤 한다. 지구 표면적의 6퍼센트를 차지하며 10만 종에 달하는 생명의 서식지라는 사실에도 경제 논리에 의해 쉽게 뒷전으로 밀려나는 실정이다. 간혹 일부 습지가 시혜적으로 생태 보전 구역으로 할당돼 개발을 피한다 해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도시에 둘러싸인 채 다른 생태계와 연결되지 못하고 고립된 습지는 실질적으로 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저 환경이 보전되고 있다고 우리를 안심시킬 뿐이라는 지적이다. ...
[지데일리] 일반적으로 장례는 시신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실용적 목적과 더불어 고인을 정성스레 추모하기 위한 사람의 본성적인 정서에 따른 것이다. 묘지와 봉안시설이 국토잠식과 환경훼손을 유발함에 따라 자연장이 대안장법으로 도입됐으나 고인을 정성스레 추모하려는 정서에 화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자연장은 화장을 통해 유골을 수목이나 잔디에 묻는 방식과 산이나 바다에 뿌리는 산골형태로,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장묘 방식을 말한다. 현재의 매장, 봉안, 수목장 장묘방식은 자연을 훼손시...
[지데일리] 인도는 전세계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로 꼽힌다. 미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09kg인데 반해 인도는 11kg으로 적은 편이지만 13억5000만이 넘는 인구 탓에 매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55만 톤 이상으로 추정된다. 2017년 전세계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단위: 백만 톤/년)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인도의 미비한 환경 보호 정책과 부족한 쓰레기 처리 시설, 저조한 재활...
[지데일리] 코로나19 이후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단순히 자연보호나 환경보존을 구호로 외치던 것을 넘어 불필요한 물건은 나눔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아졌다. ⓒpixabay 90년생 주부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신귀선 ...
[지데일리] 한국의 멸종동물과 역사적 순간들이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된다. 코맥스벤처러스의 육성 기업 뉴스포트레이드(News For Trade)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두 가지 프로젝트를 플랫폼에 공개한다. 뉴스포트레이드는 스마트폰 유저들의 사진 영상을 NFT로 활용해 디지털 자산으로 제공하는 NFT 거래 플랫폼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한국 근대사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특종 사진을 NFT로 민팅해 발행하는 ‘Korea Historic Moments’다. NFT...
[지데일리] 연수구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동 부녀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사업 일환으로 탄소중립실현 '재활용 의류 리폼교육 및 폐현수막 리사이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주 1회씩 12월까지 진행되며 한 번의 사용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모아 장바구니(에코백), 의류 수거용 마대로 다시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오폐물 수거 등 환경 및 자연보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완성된 장바구니(에코백)는 지역 내 재...
[지데일리] 해양에는 수많은 플라스틱이 떠돌고 있다. 매해 800만톤이 넘는 플라스틱이 바다로 떠내려가는데 태평양을 부유하는 플라스틱이 모여 만들어진 쓰레기 섬이 이미 우리나라의 17배 크기로 그 규모를 키웠다고 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온 바다를 떠돌며 생태계를 파괴해서다. 결국에는 동물은 물론 인간의 몸까지 플라스틱이 침투해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pixabay ...